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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단상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그 옛날 어린 시절의 둥근 보름달ㆍ송편ㆍ가족과 지인들ᆢ집안에 복닥복닥 넘처나던 사람들ᆢ 솔잎 위에 비스듬히 누운 송편들ᆢ어머님 손에서 부쳐지는 각종 전들과 음식냄새로 가득했던 부엌ᆢ코가 막힐 정도로 진동하던 기름냄새들ᆢ이러한 정겨운 모습들은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제, 그런 모습들은 마음 깊숙한 추억 속에서나 아련하게 남아있다. 그래서 지금은 추석 명절이 다가와도 예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각종 산해진미들ᆢ웅기종기 모여서 차례를 지내던 일들은 이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이런 현실이 참 서글프고 쓸쓸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고 있는 것인가? 이런 감정이 드는 것이 비단 나..

나의 이야기 2026.09.24

'열린 귀가 모두를 이롭게 한다' -정권유지를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가 돼야-

"열린 귀가 모두를 이롭게 한다." 오늘 이러한 주제를 선정한 이유는 요즘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이 너무나도 이분법적인 경직된 사고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현실을 한 번쯤 조용하게 뒤돌아 보려는 시간을 가져 보자라는 취지에서다.우리 사회에서 언제부터인가 나와 의견이 다른 상대는 적으로 간주하는 지나치게 경도된 행태가 판을 치고 있다. 그래서 정작 자신은 생각이 다름에도 제대로 의견개진도 채 한 번 제대로 못하는 아주 기막힌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점이다. 이 얼마나 편협되고 그릇된 일인가?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실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어찌 내 생각과 내 의견을 마음대로 밝힐 수 없다는 말인가?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마음껏 개진하지 못하는 세상, 이는 마치 공산독재주의 시대나 가능했던 전..

나의 이야기 2026.09.09

광복 81주년을 맞으면서 ᆢ -제 나라 역사를 모르는 민족 결코 흥할 수 없다-

내일은 일제의 식민지 36년을 보내고 해방된 지 광복 81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세월은 흘러 흘러 십 년의 강산이 여덟 번이나 바뀐 것이다. 참으로 시간은 쉼 없이 빠르게 흘렀다. 이제 광복동이가 81세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일제의 식민지 36년을 경험한 세대는 거의 없으며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러한 만큼 광복절의 참의미를 새겨보는 것은 대단히 필요한 부분이다. 그동안 빠른 시간의 변화 못지않게 우리들의 일상도 크게 바뀌었다. 첨단 디지털 과학문명의 이기들이 속속 등장해 우리네 삶 자체를 놀랍게 변화시키고 있다. 신생독립국 대한민국은 미약했으나 오늘날 세계적인 경제ㆍ군사ㆍ문화강국으로 우뚝 솟은 모습에서 국민 모두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국가 발전의 기저에는 애국애족 선열분들의 혼신..

나의 이야기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