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아침에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우리들은 매년 맞이하는 신년이 되면 과연 올 한해는 어떻게 보낼 것인가 생각을 하곤 한다.
그렇지만 지난 12월 31일을 돌이켜 보면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올 한해는 좀 보다 알차고 짜임새 있게 계획하고 보냈으면 좋겠다.
올해는 눈도 제법 많이 오고, 날씨도 차거운 게 겨울다운 겨울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날씨가 추우니까 몸도 움츠려들어서 일의 능률도 잘 오르지 않고, 의욕도 떨어지는 것 같다.
이처럼 우리가 맞이하는 현실이 조금 어렵겠지만 새롭게 힘을 내서 일을 해나가야 하겠다.
지난해는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 회사도 어려움이 적지 않아 힘들게 보내야 했다.
올해에는 꽁꽁 얼어붙었던 경기가 회복되어서 우리 회사의 경영환경이 더 좋아지면 좋겠다.
회사 경영환경이 개선되기 위해서 구성원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그리고 4~5월경 이벤트 행사도 한 번 열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해서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아직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경기지표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난해 보다는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진단과 분석자료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그래도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워도 지난해 처럼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부지런히 준비해 나가야 하겠다.
우리들이 그렇게 노력을 기울이다가 보면 경영환경은 분명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 우리 모두 희망찬 새해를 맞아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펴보자.
그리하여 더 높고 푸르른 하늘을 비행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보자.
경인년이 행복하고 즐거우며, 우리의 기억 속에 아름답게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지난해와는 다른 각오와 행동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그래 우리 모두 경인년 한해를 한 번 힘차게 뛰어다녀 보자.
태양은 어김없이 아침이 되면 다시 환한 얼굴을 우리들에게 내민다.
우리 모두는 태양처럼 그 그칠줄 모르는 정열과 끈기를 배워야 하겠다.
경인년 한해를 우리 모두 힘차게 나아가자.
아울러 우리 그란이와 그린이 새로운 학교에서 보다 알차고 의미있는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우리 가족과 회사 구성원 모두 건강하고 행운이 가득한 경인년이 되길 기원해 본다.